인생네컷이 이야기하는 IT 자산 관리 노하우

인생네컷이 이야기하는 IT 자산 관리 노하우
[박스히어로 인터뷰 vol.23] 엘케이벤쳐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엘케이벤쳐스에서 피플팀을 운영하는 류석 팀장님공예림 매니저님을 만나 박스히어로 도입 후기를 들어봤어요. ‘인생네컷’을 만든 엘케이벤쳐스의 자산 관리 경험담을 통해 IT 자산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파악하는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대한민국 No.1 셀프 포토 스튜디오 브랜드 ‘인생네컷’은 즉석에서 촬영한 사진을 네 컷 이미지로 인화해 주는 서비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지금은 ‘인생네컷’이라는 말 자체가 이러한 유형의 사진을 지칭하는 고유명사처럼 쓰일 정도로, 대표적인 K-문화의 하나로 자리 잡았죠. 이 브랜드를 만든 엘케이벤쳐스는 ‘인생네컷’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 사업을 운영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기업이에요. 

셀프 포토 스튜디오 브랜드 ‘인생네컷’

엘케이벤쳐스의 피플팀은 업무 전반을 아우르며 직원들이 불편함 없이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고 있어요. 약 2년 전, 영업팀에서 사용하던 박스히어로를 사내 IT 자산 관리에 도입했고, 현재는 박스히어로를 통해 노트북, 모니터 등 업무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주요 장비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해요. 류석 팀장님과 공예림 매니저님께서 소개하는 박스히어로 도입 이후 달라진 자산 관리 실무에 관한 이야기,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영업팀에서 시작된 박스히어로,
피플팀의 자산 관리로 확장되다


엘케이벤처스에서 박스히어로를 가장 먼저 사용한 부서는 영업팀이었어요. ‘인생네컷’의 핵심 자산인 셀프 포토 부스 함체를 관리하기 위해서였죠. 이 함체는 전국 매장과 행사장 등을 수시로 오가는 장비였기에, 실시간 위치 추적과 장비 이력 관리가 꼭 필요했어요. 당시 영업팀은 박스히어로 바코드 기능을 활용해 QR코드를 생성하고, 장비 하나하나에 라벨을 부착해 관리했어요.

셀프 포토 부스 함체 내부에 부착된 '박스히어로 바코드'
셀프 포토 부스 함체 내부에 부착된 '박스히어로 바코드'

피플팀 류석 팀장님은 처음엔 회의적인 시선으로 박스히어로를 바라보셨다고 해요. ERP로도 충분히 자산 관리를 할 수 있는데, 불필요한 지출을 하고 있다고 여기셨던 거예요. 하지만 영업팀의 사례를 가까이에서 접하면서 류석 팀장님의 생각은 달라졌어요. 800대 이상의 장비가 전국 곳곳을 이동할 때마다 스마트폰 앱과 QR코드만으로 자산 정보를 관리하는 방식은 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곧바로 피플팀이 수행하는 IT 자산 관리에도 박스히어로를 활용하기 시작했죠. 

노트북에 부착된 자산 관리용 바코드를 박스히어로 모바일 어플로 스캔하는 이미지
“처음에는 ‘왜 이걸 쓰지?’ 싶었지만, 들여다보면 볼수록 이걸 왜 쓰는지 알 수 있었어요.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어떤 자산이 어디에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자산을 관리하는 실무자들의 귀찮은 업무들을 자연스럽게 줄여주는 솔루션이더라고요.”

엘케이벤쳐스 류석 팀장

현재 엘케이벤쳐스 피플팀은 다음과 같이 박스히어로를 이용하고 있어요. 먼저 모델명, 금액, 색상 등 IT 자산의 정보를 박스히어로에 등록하며 자산을 입고합니다. 그다음, QR코드 라벨을 자산에 부착하고, 해당 기기를 사용할 직원을 소지인 속성에 입력해요. 엘케이벤쳐스에서는 각각의 제품을 모두 개별 제품으로 등록하므로, 재고 수량은 언제나 1 또는 0으로 표시돼요. 재고 수량이 1이면 피플팀이 보유 중인 상태, 재고 수량이 0이면 직원에게 배정된 상태라는 뜻이에요.


실시간 자산 관리의 핵심, QR코드와 모바일 앱


엘케이벤쳐스 피플팀이 박스히어로를 도입한 이후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모바일만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이전에 ERP나 엑셀 파일로 자산을 관리할 때는 PC 사용이 필수적이었어요. 자산 번호나 소지인을 검색할 때도, 소지인을 변경할 때도 PC 앞으로 가야만 했죠. 시간도 오래 걸렸고, 무엇보다 ‘나중에 해야지’ 하다가 자산 관리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어요. 

박스히어로는 이러한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 주었어요. 박스히어로 스마트폰 앱에서 QR코드를 촬영하면 시스템에 입력한 모델명, 금액, 색상 등의 자산 정보와 소지인을 한 번에 보여줘요. 퇴사자가 장비를 반납하거나 테스트용으로 기기의 소지인을 잠시 변경할 때도 스마트폰으로 바로바로 처리할 수 있죠.

바코드를 스캔하는 박스히어로 모바일 화면과 자산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박스히어로 모바일 화면

“이전에는 ERP 열고, 번호 적고, 어디 있는지 조회하는 모든 과정이 다 컴퓨터 앞에서 수작업으로 이뤄졌어요. 그런데 지금은 휴대폰으로 QR코드만 찍으면 되니 진짜 편해요. ERP와 엑셀은 이 속도를 따라올 수 없어요.”

엘케이벤쳐스 공예림 매니저
“ERP 환경에서는 ‘나중에 입력해야지’ 하는 일이 많았어요. 소지인 하나만 변경하면 되는 일인데도 귀찮아서 미루다가 자산의 손실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었죠. 박스히어로에서는 QR코드만 촬영하면 되니까 미루는 일이 사라졌어요. 자산 관리에서는 이 ‘편의성’이 정말 중요해요.

엘케이벤쳐스 류석 팀장

피플팀은 자산 관리를 더 명확하게 수행하고자 바코드 체계를 정비하기도 했어요. 엘케이벤쳐스에서는 같은 모니터라도 고가의 고성능 모니터는 자산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교체 주기가 짧은 보급형 모니터는 소모품으로 분류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회계 처리 과정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산과 소모품의 바코드 번호 규칙을 커스터마이징한 거예요. 

제품마다 부여된 커스터마이징 바코드 번호

예를 들어, 바코드 번호가 1, 2번 대로 시작하면 자산, 3, 4번 대로 시작하면 소모품이에요. 이 규칙만 알고 있으면 누구든지 자산에 부착된 라벨만 보고도 해당 장비의 성격을 손쉽게 구분할 수 있어요. 이러한 방식은 박스히어로 안에서 자산과 소모품을 혼동하지 않고 포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주었죠. 

결과적으로 박스히어로 도입으로 엘케이벤쳐스 피플팀은 자산의 손실과 망실을 크게 줄일 수 있었어요. 실제로 직원이 퇴사하면서 모니터 한 대를 반납했는데, 박스히어로에 등록된 정보를 통해 누락된 또 다른 장비 한 대를 추가로 회수한 사례도 있었죠. 류석 팀장은 “이제 누구의 장비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어서, 서로간의 책임감과 신뢰도가 달라졌다”고 덧붙였어요. 박스히어로가 조직의 자산을 온전하게 지켜주는 시스템으로서 기능하고 있는 거예요.



피플팀은 박스히어로를 두고 “기초 자산 관리의 진입 장벽을 낮춰주는 최고의 도구”라고 한목소리로 설명했어요. 자산 관리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졌다면, QR 코드 하나로 실무 부담을 줄인 엘케이벤쳐스의 자산 관리를 차근차근 따라 해 보세요. 박스히어로에서는 장비 등록, 소지인 지정, 반납 확인의 모든 과정이 간결해지고, 자산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답니다.

재고관리의 시작, 박스히어로한달 동안 모든 기능을 무료로 사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