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S보다 박스히어로! 비주가 선택한 3PL 재고 관리 솔루션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주 동탄센터에서 물류 팀장으로 일하고 있는 조아라 과장님을 만나 박스히어로 이용 후기를 들어봤어요. 박스히어로를 기반으로 하는 3PL 물류 업무는 어떻게 이뤄질까요? 비주의 사례를 통해 스마트한 물류 현장의 노하우를 확인해 보세요!
한 눈에 보는 박스히어로 고객 사례

1983년에 설립된 비주는 4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브랜드의 특성과 제품의 성격에 맞는 다양한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해 온 인쇄 전문 기업이에요. 최근에는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 기술력과 최신 설비,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는 자체 물류 시스템을 활용해 임가공과 3자 물류(Third Party Logistics, 3PL)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했어요.
물류 팀에서 일하는 조아라 과장님은 고객사의 제품을 입고, 출고, 재고 관리하는 3PL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고객사의 제품 특성상, 바코드가 없는 이벤트성 상품이나 소량 다품종 상품의 입출고와 재고 관리를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조아라 과장님은 “바코드 유무와 관계 없이 모든 상품을 관리하기에 적합한 솔루션은 ERP도, WMS도 아닌 박스히어로였다”고 밝히셨어요. 지금부터 박스히어로를 통해 효율적인 3PL 물류를 실천하고 있는 비주의 이야기를 함께 살펴볼게요!

입출고부터 정산까지, 비주의 박스히어로 사용법
비주의 물류 팀은 3PL의 전 과정을 박스히어로 하나로 관리하고 있어요. 먼저 입고부터 살펴볼까요? 고객사로부터 입고 예정 정보가 송달되면, 머지않아 비주의 물류센터로 제품들이 도착합니다. 물류 팀은 실제 도착한 물품과 거래명세서를 대조하며 하역 작업을 진행하고, 팔레트 단위로 바코드 라벨을 부착해 박스히어로에 입고해요.

팔레트 단위로 재고를 관리하는 이유는 편리한 정산을 위해서예요. 단순 재고 관리가 아닌 3PL 서비스를 운영하는 비주는 고객사에 제공한 각종 물류 서비스를 모두 비용으로 청구해야 하는데요. 그 기준이 되는 단위가 바로 ‘팔레트’라고 해요. 어떤 팔레트가, 언제 입고되었고, 어디에 보관 중이며, 언제 출고되었는지를 정확히 추적해야 정산에 빈틈이 없죠. 이렇듯 비주는 재고 관리의 시작 단계부터 정산에 맞춘 프로세스를 설계해 3PL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어요.
정산에 필요한 정보들이 모두 박스히어로 제품 속성으로 등록되어 있는 것도 인상적이에요. 내부 정산 시스템에서 요구하는 항목과 동일한 구조로 구성되어 있어서, 엑셀 내보내기 기능을 활용하면 정산에 필요한 데이터를 박스히어로에서 간편하게 추출할 수 있죠. 비주에서 박스히어로는 입출고부터 정산까지, 모든 3PL 데이터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중심 시스템으로 기능하고 있답니다.

출고 과정에서도 역시 박스히어로의 기능들이 활용돼요. 사무실 직원이 박스히어로 판매서 기능을 통해 출고가 필요한 제품을 정리하면, 현장 작업자가 이를 출력해 피킹 지시서로써 활용하는데요. 판매서 메모란에 적어 두는 피킹 시 주의사항을 참고하면 더 정확한 피킹을 수행할 수 있어요. 판매서에는 출고가 필요한 제품의 속성 정보가 함께 표기되어 있어, 어떤 제품을 어느 위치에서 얼마나 꺼내야 하는지 파악하기도 용이하죠. 피킹이 끝난 뒤에는 현장에 있는 PC나 스마트폰에서 출고로 처리해요. 출고해야 할 품목이 적을 때는 일괄 출고
로 한번에 처리하고, 품목이 많은 경우에는 부분 출고
를 통해 하나씩 검수하면서 정확하게 출고합니다.
조아라 과장님은 “판매서 기반 출고 기능이 재고 관리 정확도를 높이는 핵심 기능”이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셨어요. 과거에는 현장에서 바코드를 하나하나 스캔하고 수량을 직접 입력하며 출고해야 했기 때문에, 실수가 잦고 출고 시간이 길어지는 일이 많았거든요. 지금은 판매서를 기준으로 바로 출고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죠. 새로운 기능을 실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비주의 유연한 조직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사례이기도 했답니다.

“3PL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니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박스히어로에 수시로 접속해요. 입고, 출고, 제품 등록 같은 작업은 하지 않고, 단순히 제품 정보나 수량만 확인하기 위해 접속하는 사용자들도 많죠. 앞으로는 계정 없이도 특정 제품의 재고 상태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재고 공유 링크 기능도 적극 활용해 볼 계획이에요.”
비주 조아라 과장님
현장 중심의 물류 솔루션, WMS보다 박스히어로
비주가 관리하는 제품들은 일반적인 판매용 완제품과는 성격이 다른 경우가 많아요. 면도기 거치대, 소형 부자재, 굿즈류처럼 판촉용으로 제공되는 이벤트성 상품이나 소량 다품종 상품이 대부분이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제품들은 크기가 작고 종류가 다양한 데다가 바코드가 없어서 일반적인 물류 시스템에서는 효율적으로 관리하기가 어려워요.
대표적인 물류 시스템인 WMS는 바코드를 기반으로 한 표준화된 입출고 처리에 최적화되어 있어요. 하지만 바코드가 없는 상품을 다루고, 상황에 따라 재고 회전율과 출고 방식이 달라지는 비주에서는 WMS가 오히려 업무의 효율을 떨어뜨렸죠. 고정된 프로세스를 요구하는 시스템보다는 유연하고 직관적인 시스템이 필요했던 거예요. 그래서 비주는 WMS 대신 박스히어로를 선택했어요.
WMS와 박스히어로의 또 다른 결정적인 차이는 바로 모바일 환경에서의 사용성이에요. WMS는 보통 웹 기반으로 작동하고, 모바일에서는 기능이 제한적이거나 사용이 어려워요. 현장 작업자가 입출고를 위해 시스템에 자주 접근해야 하는 환경에서는 불편함이 많았죠. 특히 입출고 과정에서 제품 상태를 기록하기 위해 사진을 첨부하는 일이 많은데, WMS에서는 이러한 기능이 제대로 지원되지 않거나 아예 없는 경우도 많았다고 해요.

반면, 박스히어로는 PC와 스마트폰에서 동일한 UX/UI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해 곧바로 제품 이미지로 첨부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요. 별도로 촬영한 사진을 PC로 옮겨 첨부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현장에서 즉시 기록을 남길 수 있어 매우 실용적이죠. 조아라 과장님도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사용하는 현장에서는 특히 모바일 사진 첨부 기능이 획기적으로 쓰인다” 라는 후기를 남겨주셨어요.
“UX/UI가 간단하고 직관적이에요. 모든 페이지가 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물류 현장에서는 복잡한 시스템에 대한 장벽이 높은데, 박스히어로는 이런 진입 장벽을 낮춰줘서 실무자 입장에서도 많은 도움이 됐어요."
비주 조아라 과장님
조아라 과장님은 인터뷰를 마치며 “언제나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기능 개선을 적극적으로 논의하는 등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는 점”을 박스히어로의 큰 장점으로 꼽아주셨어요. 실제로 박스히어로는 고객의 실무 환경과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을 이어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어요.
박스히어로는 입출고부터 재고 관리까지 3PL의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현장의 효율을 확실하게 끌어올립니다. 복잡했던 물류가 간단하고 명확해지는 경험, 지금 박스히어로와 함께 시작해 보세요!